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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 경매 나온 국보 2점 (서울=연합뉴스) 이재희 기자 = 서울 강남구 케이옥션에서 국보 '금동계미명삼존불입상'(오른쪽)과 국보 '금동삼존불감'을 전시하고 있다. |
첫 국보 경매서 간송미술관 불교 유물 2점 모두 유찰
(서울=연합뉴스) 강종훈 기자 = 사상 첫 국보 경매에서 간송미술관이 내놓은 불교 유물 2점이 모두 유찰됐다.
2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케이옥션 본사에서 열린 경매에 국보 '금동계미명삼존불입상'과 국보 '금동삼존불감'이 출품됐으나 응찰자가 없었다.
간송 전형필(1906~1962)이 수집한 문화재로, 국보가 경매에 나온 것은 처음이어서 관심이 집중됐지만 매각은 불발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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